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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8월 둘째주 금요일
여느때와 다름없는 하루지만
여느때와 똑같은 하루는 아니다
사소한 일 하나로 오늘 하루 기분이 좌우되니깐
4일뒤면 휴가다
오늘만 지나면 3일남았고
주말이 지나면 하루가 남았겠지
이렇듯 군생활도 휴가를 기다리는 날 처럼 흘러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군생활목표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많이 만들기로 했었다
근데 방법이 잘못된거같다 .
남이 나를 좋아해주는게 아닌
내가 남을 과도하게 좋아해서 하는 행동들이
남한테는 싫은 행동으로 보였던 것들이다.
에라이 빌어먹을
사소한 기분하나때문에
평소라면 웃겨넘겼을 말도
소심하게 고민하게되는
그런 하루다
그 사소한말은 그냥 내실수로 인해서 생긴일이다
제초하는데 말이 서로간에 잘 전달되지 못하여서
내려가라고 해서 내려갔더니
그게아니라 다른일들이 였던것 ㅠㅠ
에잉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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