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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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여느때와 다름없는 주말 


하지만 날씨도 선선하고 


먹구름이 껴서 태풍이 올꺼같은 느낌이 든다. 


주말엔 7시에 점호다 


점호받고 나서 생활관으로 돌아와서 만화좀 보다가 


밖에서 흡연을 하고 왔다. 


문득 든 생각인데


이 날씨때문에 


옛날에 있었던 추억들이 가끔생각난다. 


전 여자친구 생각이지만 


작년 쯤 이렇게 날씨선선할때면 


서로 만나서 데이트를 가고 그랬었다. 


그것때문인지 


항상 그때의 추억에 살아가는것 같다. 


여자친구라는게 헤어지고 짧으면 몇주 길면 몇개월만에 잊혀진다고 했지만


나는 아니다. 


처음연애였지만 


군대 입대함으로써 다른여자는 만날수가 없다. 


솔직히 군인인데 누가 사귈려고 하겠는가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항상 그때의 추억에 빠져서 지내고 있다..


물론 그냥 추억속에 간직할뿐 연락은 안하고 생각만 하면서 지내고 있다.


작년 이때쯤엔 이랬지 하면서..


전역하면 혼자서 놀러나 다녀봐야겠다. 


 사람들과의 대화도 하면서 


노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혼자서 고독에 빠져 옛 추억에 잠기는것도 좋은거 같다. 


2년간의 군생활 


1년2개월남았다.


추억을 만들던지 전역후에 미래를 만들자 .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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